설교 본문 : 마태복음 6:25-34

설교 제목 : 당신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서 론

저는 이번 한 주간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을 경험한 힘들기도 하고 새로운 한 주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한 주간을 보내셨나요?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설교 제목을 보면서 대부분 이미 마음속으로 결론을 지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특별히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과 함께 “마음의 방향”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를 비롯해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대부분 이미 정답을 알고 있지만 항상 그렇게 살아가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마음이 항상 하나님을 향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알지만, 저와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향하고 있는 자신을 자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20년 전쯤 대학생 때 이 곳 쌍트에 와서 1년간 생활하던 때의 이야기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왔을 당시에 이 곳 쌍트에는 한국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의 언어 연수생들과 유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언어 연수생들이나 유학생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주일마다 한국 선교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 속에는 늘 어떻게 하면 러시아어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염려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즉 제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어야 했지만 오히려 제 마음의 방향은 능숙한 러시아어 구사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은 몸이 아파도 나가려고 최대한 노력했지만 교회에는 몸이 아프면 당연하게 나가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팠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살았던 기숙사에서 거의 매주 있었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의 술파티 참석 때문이었습니다. 이 파티에 참석한 이유는 술보다는 여러 나라 친구들과 러시아어로 대화할 수 있는 좋은기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술파티는 저녁시간에 시작해서 거의 새벽까지 계속 되었고 거의 아침이 되어서야 잠을 잘 수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처럼 저의 머리 속에는 당연히 하나님만을 향하고 있어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제 마음은 오히려 능숙한 러시아어 구사를 위한 방향에 더욱 많이 맞춰져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당시에 나이 많은 형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오자마자 차도 사고 좋은 집도 샀지만 전혀 부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러시아어를 잘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처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의 방향은 늘 필요한 것들을 위해서 먼저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마음의 방향이 정해지면 생각과 행동과 말 모두가 그 쪽을 항하여 달려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 즉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아무리 학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라도 그리고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도 그리고 평소에 말이 없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마음의 방향이 정해져 있는 주제, 즉 관심 분야가 나오면 전문가 못지 않은 정보들을 가지고 자신 있게 많이 말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 삶에는 우리들 각자에게 각기 다른 필요들이 있기에 마음의 방향 또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우리 인간들에게는 눈이 있어서 눈에 보이는 것들을 먼저 따라갈 수 밖에 없고, 마음의 방향 또한 자연스럽게 눈의 방향을 따라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본 론

그럼 이번에는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다윗”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다윗”하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여러 가지 단어들이 떠오를 수 있겠지만 시간 순서에 따라서 한 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다윗은 어린 시절 목동으로 지내며 밤낮을 양들과 같이 생활했습니다. 그 때부터 다윗은 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편에 기록되어 있는 다윗의 시들 가운데 목동이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한 시들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도 다윗의 10대 시절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먹을 것을 전하러 갔던 다윗은 적장이었던 골리앗이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모든 이스라엘 군인들은 40일째 두려워 떨고만 있었고, 오히려 다윗은 참지 못하고 사울 왕의 허락을 받고 골리앗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 때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믿음의 선포를 하며 나아가 목동이었던 자신의 주무기인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죽이게 됩니다.

그 후 다윗을 찬양하는 백성들의 노래 가사로 인해서 사울은 질투심과 분노에 휩싸여 약 10여년간 다윗을 죽이기 위해 이스라엘 구석구석을 쫓아다니게 됩니다.

이 때 도망자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의 절호의 찬스가 있었지만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 후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쟁에서 죽고 다윗이 유다 지파만의 왕으로서 7년 6개월동안 있을 때에도 그는 북쪽으로 이동한 열한 지파를 전쟁을 통한 무력통일을 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그 후 통일왕국을 이루었을 때에는 예전에 여호수아 때 정복하지 못했던 약속의 땅 가나안의 마지막 땅이었던 여부스 족속의 땅을 정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으로 수도를 옮겨 예루살렘성을 건축합니다.

이 때 다윗은 당시 기럇여아림에 있었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 위해서 빼어난 군사 3만명을 동원한 첫번째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언약궤를 수레로 이동하던 중 나곤의 타작 마당에서 흔들리는 언약궤를 잡은 웃사가 죽는 일이 발생합니다. 다윗은 모든 비난을 감수하며 대형 프로젝트를 즉시 중단시킵니다.

그 후 3개월간의 율법 연구를 통해서 언약궤는 레위 자손 중 고핫자손이 어깨에 메어 옮겨야 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오벧에돔의 집에 있던 언약궤를 3개월만에 율법에 명시된 방법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오게 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위대한 왕 다윗이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장소이자 이스라엘 성인 남자들이 1년에 3번

절기 때마다 모이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 후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500여년간 이어져 내려오던 움직이는

성막을 움직이지 않는 건물 성전으로 바꾸고자 하는 발칙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자신만 좋은 궁에 살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언약궤는 천막에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불편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을 이쁘게 보시고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의 발칙한 상상을 세 가지 조건부로 허락해 주십니다.

첫 번째 하나님께서 주신 설계도대로만 만들고, 두 번째 다윗은 준비만 하고, 세 번째 건축은 아들 솔로몬이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이후 다윗은 몇 가지 실수도 있었지만 인생의 마지막에는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정치적 유언과 함께 신앙적 유언을 남기고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다윗의 일대기를 보면서 어떤 면을 발견하셨나요?

다윗은 어린 시절부터 항상 그의 마음의 방향은 늘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서론 부분에서 제가 잠깐 말씀드렸던 부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각자 모든 필요가 다르기에 각자의 마음의 방향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일생을 보면 그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어린 시절 목동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마음의 방향은 늘 양들을 보호하는 방법에 더 몰두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약 10년간의 도망자 시절에는 마음의 방향이 어디로 집중될 수 밖에 없었을까요? 당연히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어떻게 하면 죽일 수 있을까에 집중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만의 왕이 되었을 때 그리고 열두지파 모두를 통일한 통일왕국의 왕이 되었을 때 그는 국가 내부의 결속과 외부적으로는 당시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에 마음의 방향이 고정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늘 그의 최우선 순위는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고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동 시절에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찬양했습니다. 당연히 물맷돌 연습도 열심히 했을 것입니다.

10년간의 도망자 시절에도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두 번이나 있었지만 하나님께 모든 결정권을 넘겨 드렸습니다. 당연히 죽을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수많은 고민을 하며 가장 안전한 장소를 찾아 헤매고 다녔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만의 왕, 통일왕국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첫 번째 국가적 프로젝트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것이었고, 두 번째 프로젝트는 언약궤를 놓을 건물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연히 왕으로서 국정 운영에도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윗의 마음의 방향은 무엇을 하든지 늘 하나님을 향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도 삶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로 인해서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었고, 왕으로서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었기에 아무리 긴급하고 중요한 일들이라도 하나님과 관련된 일들보다는 후순위로 밀려나 있음을 보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각자에게 각기 다른 필요들이 있겠지만 마음의 방향의 밑바탕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있어야함을 다윗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결 론

그런데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방금 알아본 다윗도 늘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께로 고정되어 있었지만 때로는 그 방향이 틀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잘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은 틀어졌던 마음의 방향이 빠르게 제 자리로 돌아왔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다윗 주변에 있던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책망하실 때 다윗은 즉각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첫 번째 사건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몰래 간음하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적군의 칼에 죽게 만든 차도살인 사건입니다. 이 내용은 구약성경 사무엘하 11장과 12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어쩐 일인지 전쟁에 참전하지 않고 왕궁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거닐다가 목욕하는 여인을 보고 순간적으로 마음의 방향이 틀어졌습니다.

즉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이 아닌 목욕하는 여인을 탐하고 간음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순식간에 틀어져 버렸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마음의 방향이 정해지면 생각과 말과 행동이 빠르게 달려가게 됩니다.

결국 다윗은 신하를 시켜서 목욕하던 여인인 밧세바가 자신의 충신인 우리야의 아내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밧세바를 비밀리에 왕궁으로 데려오게 하여 간음을 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간음죄를 숨기기 위해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데려와 부인과 함께 자도록 하지만 우리아는 집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이번엔 전쟁터에 있는 요압에게 거짓 편지를 써서 우리아가 적의 칼에 죽게 만드는 차도살인의 죄까지 저지르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처럼 마음의 방향이 순식간에 틀어질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마음의 방향이 정해지는 순간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한 사람의 생명을 죽게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발견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

나단을 보내셔서 다윗을 매우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그 때 다윗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 나단 앞에 무릎을 꿇고 진정한 눈물의 회개를 하게 됩니다. 이 회개의 내용이 시편 51편입니다.

이렇게 빠르고 진정한 회개가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다윗의 마음의 방향의 밑바탕에 늘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사건은 다윗의 인구 조사 사건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우리아 사건 이후에 마음의 방향이 틀어지는 사건을 또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이 내용은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의 통일왕국이 어느 정도 안정기로 접어들자 다윗은 자신의 군사령관

요압을 재촉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조사를 하도록 명령합니다. 그런데

이 때 다윗의 마음의 방향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로 향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다윗의 인구 조사의 목적은 다윗 자신의 통치 업적에 대한 일종의 자기 과시를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요압을 통해서 인구 조사의 결과를 받은 다윗이 스스로 즉시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 갓을 통해서 세 가지 처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결국 다윗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의한 처벌을 받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온 지역에서 칠만 명이 전염병으로 죽게 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잠시 재앙을 멈추시고 선지자 갓을 통해서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을 것을 명령하십니다.

다윗은 즉시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아라우나에게 돈을 주고 타작 마당과 소를 사서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그 즉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제사를 받으시고 전염병 재앙을 완전히 거두십니다.

여기에서도 다윗이 순간적으로 마음의 방향이 자기 자신에게로 틀어졌지만 빠르게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마음의 방향의 밑바탕에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과 연결하며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6장 31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쉽게 말해서 우리들의 삶의 가장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의식주 문제를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걱정을 안 할 수 있겠습니까? 첫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눈에 쉽게 보이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늘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눈에 보이는 것들만을 향해서 마음의 방향이 따라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눈에 보이는 것들을 향해서 마음의 방향이 따라갈 수도 있겠지만

오늘 다윗을 통해서 배운 것처럼 틀어진 마음의 방향이 빠르게 돌아온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말로는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만 향한다고 하면서 몰래 마음의 방향을 눈의 방향만 따르고 사는 것이 더 큰 문제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을 통해서 배운 것처럼 우리의 마음의 방향의 밑바탕에 반드시

그리고 항상 하나님이 있을 때만이 우리의 의식주 문제와 같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관한 걱정들로부터 자유롭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럼 우리의 마음의 방향의 밑바탕에 반드시 그리고 항상 하나님이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6장 3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통치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전체를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가 이 놀라운 축복을 매일 경험하며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