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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 1:18-25)류드밀라 목사
master [master]   2023-08-13 오후 8:45:05 85

* 러시아 공동체에서 사역하는 류드밀라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러시아어로 한 설교인데, 텍스트를 번역하여 올립니다. 

마태복음 118-25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마도 여러분 오늘 주보를 펴보셨으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 이라 하리라» 라는 설교 제목을 보시고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지금은 8월이고, 여름인데 갑자기 예수님과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보통 주제는 12 성탄절을 맞을 하는데...'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특별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있게 것을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성탄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기에, 주제는 항상 중요하고, 그래서 일에 대해서는 있으면 자주, 그리고 일 년 그게 언제든이야기할수있으며, 또 해야 된다고 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가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118-25절 구절을 읽었습니다. 먼저 마태가 누구였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마태가 바로 신약 성경의 시작인 이 복음서의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거의 모릅니다.

마태가 세리, 다시 말해 로마를 위해 일한 '세금징수원'이었다라 것만 잘 알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세리를 민족의 반역자이자하나님을 저버린자라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세리를 좋아하지도않았고, 소통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먹고 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었음에도 돈이 기쁨이 되질 못했고, 실제로는 외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루는 예수께서 지나가시다가 당신의 성스러운 시선을 돌려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하길 «나를 따르라» 하셨고, 그러자 마태는 주저 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세리들 사이에서도 선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는 가버나움에 머무는 동안 예수님의 설교도 자주 듣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면서 주저없이 자신의 유익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후에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마태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바친 제자입니다.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멸시를 당하고, 모두가 그를 거부했지만, 하나님은 바로 그런 그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그 분이 누구였는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하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마태복음 118-19«18 예수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혼인 풍습은 신랑신부의 부모가 혼인서약을 맺음으로써 혼인이 성사되는 환경이었습니다. 서로 합의를 하게 되면 신랑신부는 사회앞에서 남편과 아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같이 살 수 없었고, 그래서 육체적으로 함께 하지도, 해서도 안되었으며, 이전과 같이 신랑 신부는 따로 각자의 부모님과 같이 1년을 살았습니다. 

 

이렇게 혼인 전 «기다림의 기간» 을 두는 것은 신부 측의 순결 서약에 대한 충성을 증명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만일 이 기간 동안 신부가 임신을 하게 되면, 이는 신부가순결하지못하고, 신랑을 배반하는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럴 경우 혼인은 없던 일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1년의 기다림으로 신부의 순결이 입증되면, 신랑은 신부집으로 신부를 데리러 가는데, 성대한 경축 행렬속에 신부를 자기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신랑과 신부는함께 살 수 있기 시작하고, 육체적인 결혼생활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태의 기록을 읽으시면서 이 모든 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리아와 요셉은 그런1년의 '기다림의 기간' 이었는데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밝혀졌을 때 어땠을지 말입니다. 이들은 육체적으로 그 어떤 접촉이 없었고, 마리아는 요셉에게 자신의 정절을 지켰음에도 말입니다.

요셉의 기분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나와 있지 않지만, 얼마나 그가 실망했을지는 쉽게상상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요셉은 마리아를 정말 사랑했고, 믿었는데, 갑자기 자긴 아닌데 마리아가 임신을 하게됐단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을 용서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 요셉은 마리아를향한 무한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줬습니다.

 

마리아를 향한 자신의 사랑과 의롭게 행동하고자 한마음으로 요셉은 조용히 약혼을 파기 하려 했습니다. 

요셉은 추문이 나지 않게 하려고, 성문 앞 장로들에게 자기 약혼녀를 판정받게 하지도 않았습니다만일 요셉이 이 일을 판정해 달라 했다면, 마리아는 분명 돌에 맞아 죽었을 겁니다.

 

신명기 22 23-24  

«23 한 남자와 약혼한 처녀를 다른 남자가 성안에서 만나서 정을 통하였을 경우에

24 두 사람을 다 성문 밖으로 끌어다 놓고,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그 처녀는 성 안에 있으면서도 소리를 지르지 않았기 때문이요, 그 남자는 이웃의 아내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당신들은 당신들 가운데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요셉은 율법을 잘 알고, 이를 지키는 자였기에, 당연 마리아를 어떻게 할 것 이란 잘 알았고, 그래서 마리아를 조용히 내보려 했습니다.

 

마태복음 120-21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 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일어난 일을 생각하며,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신중을 기했습니다.

이 문제를 결정하기에 앞서 요셉은 성경이 말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에 합치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약시대에서 이미 이사야의 예언이 있습니다.

 

이사야 7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실에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 계시를 받은 요셉은 다르게 행동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천사가 말한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았습니다.

 

* 예수님의 부모마리아와 요셉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들과 다른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이며, 이들은 어떤 성품을 지녔으며, 이들에게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존경과 경외와 충성을 표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은 부모, 친척, 그리고 실제 모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 있어 중요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2. 이들은 분별 있는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위에 자신들의 행동을 세웠습니다. 요셉은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셉은 그것으로 충분했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주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지으신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예수님의 탄생과정을 유일하게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많으며, 그 분의 탄생이 성령으로부터 잉태하였다는 것을 무엇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이과정을 설명 해 주신다해도, 우리는 분명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감히 이해할 수 없지만, 성경에 분명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잉태에 대해 인류 역사상 결코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하나의 행동인 성령의 사역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아멘으로 이를 받아들일 뿐입니다!

 

3. 이들은 겸손한 자들이었습니다.

누가복음130-35, 38 

«30 그러자 천사가 말하였다 '마리아야 무서워 하지 말아라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 31 이제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 32 그는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며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주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그에게 주실 것이니 33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릴 것이며 그의 나라는 끝없이 계속 될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처녀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묻자

35 천사가 이렇게 대답하였다성령님이 네 위에 내려 오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어 주실 것이다그러므로 태어나실 거룩한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38 그때 마리아가 '저는주의종입니다.말씀하신대로되기를바랍니다.' 하고말하였다.그러자천사는떠나갔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을 갖고그 말씀을 따르며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얼마 전 저는 젊은이의 간증을 들었는데그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너는 아들을 낳을 것이고,그 이름은 아론이라 해라.'

 

요새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녀들이 태어나면 성경에 나온 이름들을 지어줍니다베드로바울다윗다니엘디모데 이렇게 말이죠하지만하나님이 아들을 아론이라고 지으라고 했을때아마도 많은 분들이 희귀한 이름에 납득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이 이름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겸손하라고 아들이 태어나면 그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아침마다 신이 한손으로 세상을 축복 하시지만겸손한 자를 보시면 두손으로 축복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가장 겸손한 사람이 가장 큰 사람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겸손과 순종을 보시고이 가정에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마리아의 태속에 있던 아이는 완전 특별한 아이였습니다.왜 처녀가 잉태를 하여 아들을 낳아야 했습니까예수님은 원죄없이 이땅에 오셔야 했기 때문입니다만일 예수님이 보통의 사람(부모의 씨)에서 태어났다면, 원죄를 가진 것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신의 아버지없이성령으로 잉태되어 원죄없이 태어나셨습니다예수님은 당신 안의 신과 인간을 지닌 신분으로 태어나셨습니다.

 

다시 말해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인류를 찾아 오신 것입니다그러므로 예수님은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임마누엘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구세주의 사명그리고 이땅에 오신 그분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자기 백성의 죄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 하시는 것이 아니라그분을 영접하고, 믿고의로 하나님의 자녀가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죄의 권세에서 건지시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유롭고 온전합니다.

우리는 마리아와 요셉과 같이 구원이 필요합니다아담으로부터 원죄를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사람이살아나게 될 것 입니다» (고린도전서1522)

그러므로 예수님은 섬김을 받고자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스스로 섬기시고,당신의목숨을 내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대속물이 되신 진정한 구세주 그리스도이십니다.

 

 2.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기위해서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 23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것 이다'하리라 하셨으니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 우리에게 임할 형벌을 그치게 하시고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로마서3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였으니»


우리의 임마누엘은 그냥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이자,우리가 이 땅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를 대적할 자가 누구겠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예수님은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같은 분이시며모든 이와 같은 인간이시지만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속죄의 제물이 되셨으며하나님께서 친히 기름 부으셨으며,우리의 구세주이자 대제사장이자 왕이신 그리스도가 되도록 예정하셨습니다.


그분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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