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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요19:30,막15:37~38) 이중목목사
master [master]   2023-07-23 오후 7:49:16 148

오늘은 성경 66권의 이야기를 한 개의 큰 그림으로 묶은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한 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스로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최고의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최고의 순간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신 그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먼저 십자가와 휘장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의 공통적인 의미는 바로 사랑과 용서죄 문제의 해결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너무나 선하시고 깨끗하신 하나님께서 악하고 더러운 인간들을 만나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랑과 용서죄 문제의 해결방법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제사라고 하는 해결방법을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죄를 지은 인간을 대신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짐승을 죽여서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셨던 인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와 휘장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약 2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전입니다.

 

그럼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를 다섯 개의 이야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의 모리아산에서의 번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창세기 22장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부르십니다.

그리고 모리아땅에 있는 한 산으로 가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릴 것을 명령하십니다.

3일쯤 길을 갔을 때 아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질문을 합니다.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로 드릴 어린 양은 어디있나요?”

그러자 아브라함이 대답합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실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의 나무위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날카롭게 간 칼을 주저함없이 아들 이삭의 심장을 향해 겨누고 손에 힘을 줍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급히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아브라함, 아브라함

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의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과 순종이 하나님의 심장을 터뜨려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제사를 멈추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2000년 후 갈보리산의 십자가에서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죽음에까지 내어주심으로 멈추어진 제사를 완성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을 사랑하신 성부하나님께서는 갈보리산의 십자가에서 성자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와 성전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는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시작입니다.

 

두 번째로 모세의 움직이는 성막 500년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출애굽기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모리아산 번제 사건 이후 500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 가운데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인 제사장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제사장나라의 법인 십계명을 돌판에 친히 쓰셔서 모세에게 주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움직이는 성막 설계도를 주시고, 그대로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그 성막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놓여있는 지성소가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성소가 있습니다.

이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해 주는 것이 바로 천 즉 휘장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진 성전의 휘장의 역사는 모세 때의 움직이는 성막 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다윗과 아들 솔로몬의 예루살렘 성전 1,000년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역대기와 열왕기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로부터 시작된 움직이는 성막 500년의 시간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 후 다윗과 솔로몬이 성막을 덮고 있던 천막을 걷어내고 건물을 짓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예루살렘 건물 성전입니다.

건물 성전 내부에는 지성소와 성소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은 예전과 동일하게 휘장으로 나뉘게 됩니다.

건물 성전 밖에는 이방인의 뜰이 만들어집니다.

이방인의 뜰은 세상의 모든 민족이 다 와서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성소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늘 하나님께 다가가서 5가지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지성소는 오직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휘장을 열고 들어가서 목숨걸고 하나님의 용서를 얻어나오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잘 정돈된 예루살렘 성전에서 5가지 제사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만나주셨습니다.

네 번째로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 즉 그 순간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신약성경의 사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 건물 성전 1,000년의 시간이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올라가십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무엇을 다 이루었다라는 것입니까?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갈보리산 십자가 위에서 독생자 아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단번에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해결해 주시는 계획을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때 시작한 제사 이야기를 2,000년만에 이렇게 끝내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제물을 드려서 죄 문제를 해결받는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제사장을 통해서 매년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내는 제도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친 그 순간, 동시에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입니다.

이 순간 제사장 나라는 더 큰 하나님 나라 안에 담기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건물 성전의 기능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고 영원한 제물 즉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인간들은 죄 문제를 해결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 개개인이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를 다섯가지 이야기로 묶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브라함과 이삭의 모리아산 번제

두 번째, 모세의 움직이는 성막 500

세 번째, 다윗과 솔로몬의 예루살렘 성전 1,000

네 번째, 예수님의 십자가 그 순간

다섯 번째, 바울의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최고의 순간입니다.

최고의 그 순간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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