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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회복하라 (하박국 3:16-19)
김우영 [ready4god]   2020-11-15 오후 3:56:23 36

20201115 429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성령강림절 후 24번째 주일)

 

감사를 회복하라

 

하박국 3:16-19

:17-18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워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여는 말

지난 113일 미국에서 대선이 있었습니다. 누가 되든지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결국 바이든 후보가 선거에서 이겼습니다. 대선 기사 중에 바이든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나온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후보의 사연이 눈에 띄었습니다.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유색인종, 그리고 여성이라는 미국 내 소수자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그의 연설에서 자신이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일 수는 있지만,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해리스의 마음에 소수인종에 대한 열등감이 가득하고 분노과 혐오만 남아 있었다면 그의 승리는 단순히 쟁취의 의미만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단점과 열등감을 이겨낸 그의 연설은 또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존감도 세워줬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는 자신을 살릴 뿐만 아니라 함께 길을 걷는 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가져다주고 세워주는 귀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언어를 보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에 대해 짓다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밥을 짓고, 집을 짓고, 옷을 짓고, 웃음을 짓고. 등등 세워주고 살려주는 언어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감사를 통해 짓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알고 가지고 있다하지만, 그것이 영혼을 살리고, 새 삶을 짓게 하지 못한다면 이는 헛된 것일 뿐입니다.

해리스의 연설처럼 감사의 말은 이웃과 자신을 세워줘야 하며 나아가 우리의 영혼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을 통해 함께 말씀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 자칫 잃어버리고, 잊었던 세움의 언어인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푸는 말

본문의 말씀은 남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기 직전의 상황가운데 나온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입니다. 본래 하박국 선지자는 나라가 공의롭지 못하고 불법과 불의가 가득한 것을 보고 왜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으십니까?”하면서 늘 원망 속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2:4 마음이 한껏 부푼 교만한 자를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혼란한 정세 속에 풀뿌리 같은 권세에 잇대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하박국 선지자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선지자로써 시대와 왕들을 비판하는 원망과 불평의 삶에서 감사의 삶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 두렵고 떨림에도 감사

:16 그 소리를 듣고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린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 들어간다. 나의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침략한 백성이 재난당할 날을 참고 기다리겠다.

하박국 선지자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바벨론 군대의 발굽아래 자신의 민족이 멸망당하는 모습을 뻔히 보게 될 하박국은 창자가 뒤틀리고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 들어가고 흔들리는 두 다리로 겨우 서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견딜 수 없는 두려움였을 것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이런 순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0명 남짓 되었는데 최근 빼째르의 확진자는 1,800명이 넘었습니다. 당장은 아닐 수 있지만, ‘혹 나도라는 생각이 들다보면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위기 앞에 두려움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두렵고 떨리는 그런 소식들이 들리고, 창자가 뒤틀릴 정도로 겁이 난다 할지라도 원망이나 불평보다 오히려 감사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박국 선지자는 창자가 뒤틀릴 정도의 큰 두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이제까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했고 결국 감사했습니다. 상황은 그대로입니다.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은 바뀌었습니다.

:18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시는 분일 수도 있지만, 상황을 담아내는 우리의 마음을 다시 빚어주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하박국은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분임을 믿었습니다.

다니엘은 어린 나이, 남 유다가 멸망하는 중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다니엘서 6장에 보면 다니엘은 늘 기도의 삶을 살았는데 그를 시기하던 사람들이 왕에게 모함하여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자 굴속에 던져 넣도록 하라.’ 는 조서에 어인을 받고 전국으로 보냈습니다. 다니엘은 그런 왕의 어인이 찍힌 조서를 보고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역시 두렵고 떨렸을 것입니다. 창자가 뒤틀리는 쓰라린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자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그 사자들의 입을 막아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의 그 감사를 들으셨고 그를 건져주셔서 바벨론의 더 높은 총리로 쓰임 받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일들은 우리 삶에 일상이 될 정도로 자주 일어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면 19절 같이 반드시 그를 사슴의 발처럼 기뻐 뛰도록 하실 줄 믿습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감사이며, 우리를 세우는 능력입니다.


2. 없을 지라도 감사

:17-18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하박국 선지자는 없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여기에서 없다는 것은 있으면 좋은 것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들에게 아주 중요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화과와 포도, 올리브는 식량이었고, 음료이며 치료제였습니다. 그리고 제단에 올릴 기름이었습니다. 밭에도 먹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에 양이 없습니다. 외양간에 소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순간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반드시 필요하고, 없으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순간 속에서도 하박국은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내 힘으로 벌고, 내가 모아서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셨던 것입니다. 

어느 기사에 보니 전 세계의 경기가 30~40% 위축됐다고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이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시대는 우리들에게 없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시대입니다. 이 때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을 헤아립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여전히 내가 쥐고 있는 것을 셀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시대에도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기적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조건부 감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시면 감사입니다. 10월 마지막 주부터 두 주를 침대에 누워 보냈습니다. 그때 제 기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낫게 해주시면 감사! 온갖 약을 먹어도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두 번째 주가 되어 코로나 검사를 할 때까지 많이 두려웠습니다. 혹 내가 코로나라면 어떻게 할까? 불면의 밤은 무척이나 길고 힘들었습니다. 원망과 불평의 시간을 넘어 하나님께 좀 더 집중하며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을 잃고, 아프고, 괴로운 상황이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바꿔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미 내 상황과 환경을 바꿔주셨던 하나님께 집중하다보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감사는 주시면 감사에서 때문에 감사로 바뀌어야 합니다. 감사의 조건을 헤아리기 시작하면 감사의 조건이 사라질 때 기쁨과 평안도 함께 사라집니다. 하지만, 주님 때문에 감사하게 되면 없어도. 잃어버려도 감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이 없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잠시 쥔 물거품일 수밖에 없습니다.

미움을 이기는 다섯 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쓴 유명한 상담가이자 영성학자인 로만 빈센트 필 목사님께 사업에 실패하고 자살을 시도하다가 목사님을 한 번 만나고 싶어서 한 중년 신사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는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서 탈모도 생기고, 잠도 오지 않고, 분노도 차오르고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살도 시도했지만 자살마저도 실패를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그 분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형제님, 잃어버린 것도 있지만 잃어버린 것 속에 남은 것이 아마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감사하십시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요!” “한 번 적어봅시다. 집에 아내 계시지요?”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 있음 감사. “자녀가 있지요?” “제게 사랑하는 자녀가 있습니다.” 자녀가 있음에 감사. “친구 있지요?”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 있음에 감사. “건강은 어떻습니까?” “그래도 건강합니다. 큰 병 안 들고...” 건강 주심에 감사. 그렇게 써 내려 가니까 자신은 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수없이 감사할 것이 많은 거예요. “돌아가서 감사하며 사십시오.” 그랬더니 그 분이 돌아가서 그 동안에는 원망하고 불평만 하고 살았는데 감사가 넘쳐나니까 모든 것이 다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불편하고, 부담도 되고, 짜증도 납니다.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받은 복을 헤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찬송가 429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세상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세상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 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 하리니 염려 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없다고 생각되는 그 순간 우리가 누렸던, 그리고 잊고 지내던 복을 세어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럴 때 감사가 회복되고 우리의 삶도 다시 건강하게 세워지질 줄 믿습니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길 축복합니다.

 

3.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감사

:18-19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수금에 맞추어 부른다.

매튜 헨리라는 유명한 주석가가 있습니다. 그가 남긴 말 가운데 이런 글이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 인생에 더하기와 같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 더하여 진다. 원망과 불평은 뺄셈과 같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결국은 다 빼앗기고 하나도 없어진다.

감사하면 그 감사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 더해집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내 삶이 늘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 차 있다면 사단은 있는 것 마저 빼앗아 버립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술이나 담배를 끊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좋은 신앙인이 되는 것이 우리가 꿈꿀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나를 이전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나를 조금 더 알아가는 것도 목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목표를 이루려다보니 좋은 신앙인도, 좋은 삶의 습관도,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를 더 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읽고 기도와 찬송을 하는 것은 다른 이의 시선에 인정받는 좋은 신앙인이 되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 교제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전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길 바랍니다. 이것이 감사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 주님은 섬길수록 귀한 분이십니다.

2000년 사회심리학자 밴 보벤(VanBoven) 연구팀은 20대부터 60대까지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살아오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소유를 목적으로 구매했던 물건(, 보석, 전자제품 등)경험을 목적으로 구매했던 물건(콘서트 티켓, 여행 등)들 중 무엇이 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경험을 위해 구매한 것이 훨씬 더 행복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소유보다는 경험을 사는 사람입니다. 보석을 소유한 것이 내 인생을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여행을 한 것과 좋은 공연을 관람한 것 좋은 책을 사서 읽은 경험은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우리가 소유한 것들은 우리의 취미나 선호 등을 알려주는 단서가 될 뿐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경험 목록을 보아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소유 리스트를 늘리는 사람이 아니라 향기로운 경험을 쌓는 사람입니다.

경험 중에 최고의 경험은 하나님과 동행한 경험입니다.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구원 받은 강도가 있었습니다. 그가 천국에서 가장 후회할 일이 있다면, 주님과 동행했던 경험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주님을 위하여 땀과 눈물을 흘린 경험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제일 초라한 성도입니다.

창자가 뒤틀릴 정도로 두렵고, 모든 것을 잃어 남은 것이 없다 할지라도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잃지 않는다면 여전히 감사의 씨앗은 남아 있습니다. 소유를 위해 돈을 쓰지 마시고,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여러분의 소유를 다해보시길 바랍니다. 얼마 있는 것을 마음의 위안으로 삼기보다 없는 중에도 기쁨이 마르지 않게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여 감사를 온전히 회복하게 되길 축복합니다.

 

닫는 말

감사는 우리 삶을 형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 감사는 우리 삶 속에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입니다.

시편 50:23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은 물질과 헌신을 드리는 사람 이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드리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감사하는 사람이 바로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을 감사하는 그 사람에게 보여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무엇을 감사할 수 있을지 도무지 모르는 답답한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이런 순간에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소유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경험에 대한 감사가 먼저여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의 몸을 찢으신 주님을 경험한 사람은 소유와 조건, 환경과 상관없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신비한 경험을 잊지 않고 늘 감사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두렵고 떨림에도 감사, 없을 지라도 감사,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 삶을 통해 저와 여러분 모두가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웃도 더불어 세워줄 수 있는, 축복과 감사의 통로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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