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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시편 37:3-6)
최영모 [beryoza]   2019-01-08 오전 4:00:33 1227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시편  37:3-6)

 

새로운 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

요사이 며칠 동안 여러분이 가장 많은 들은 말은 아마도 한국어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는 말일 테고러시아어로는  ‘С новым годом일 것입니다새해가 되면 더욱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인사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어떤 사람은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얼굴에 보톡스를 맞기도 하고주름살을 지우려고 애를 쓰기도 합니다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매우 인색하면서까지 돈을 모으려고 합니다건강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건강에 좋다는 음식은 다 먹으려고 합니다그러나 이런 것은 순간의 기쁨은 줄지 몰라도 오래 가지도 않으며진정한 행복을 주지도 못합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행복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던 것들이 모두 평준화가 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40대가 되면 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답니다이때가 되면 아무리 화장을 하고성형수술을 해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거예요다른 사람은 내가 성형수술을 하거나 안하거나 관심도 없는데나 혼자만 착각하고 눈을 고치고코를 고치고 피부가 튀어나도록 고칩니다알뚜르 장로님을 보세요주일마다 머리가 부스스한 채 교회에 오지만그가 머리를 감고 오는지 그냥 오는지 다른 사람은 관심이 없어요.

50대가 되면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답니다어느 학교를 졸업했느냐도 이때가 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많이 배웠느냐 적게 배웠느냐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3절의 말씀처럼 주님만 의지하고선을 행하며성실히 살아왔다면 그런 사람의 지혜가 많이 배웠다는 사람보다 더 중요할 뿐입니다.

60대가 되면 건강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답니다이때에는 건강하다고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며칠 전에 저에게 어떤 분이 기도를 부탁한다고 하는데요청하는 기도가 자기가 다니면서 넘어지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나이가 들어서 넘어지게 되면 크게 다치며회복도 쉽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70대가 되면 소유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답니다돈이 많고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보낼까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이 나이에는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기에 음식도 조금만 먹어야 해요혈관이 좁아지기에 기름진 음식도 이때는 피해야 합니다.

80대 이상이 되면 죽음의 평준화가 이루어집니다모두 다 죽기 마련인데더 산다고 해도 겨우  10년 차이입니다그런데 우리가 살아 보니  10년이라는 세월은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가는 기간입니다다 비슷비슷합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줄 것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매우 짧은 순간에만 중요했습니다영원한 기쁨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4절은 말합니다.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참된 기쁨영원한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야 하는데사탄은 우리를 속입니다주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속지 말아야 합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찾고 구한다는 것은 감사함으로 주님을 찾고 주님께 구한다는 말과 같습니다그럴 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지난 주일에 오 장로님께서 기도하셨는데하나님께 감사한 일을 죽 나열하셨습니다기도를 듣고 보니 우리가 감사할 일이 참 많은데그동안 너무나 적게 감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가 이해한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들으셔도  ‘그래네 소원이 뭐냐다 줄게 ’ 하시는 분일 것 같습니다오늘 성경에서도 기쁨으로 주님을 찾는 사람감사함으로 주님을 찾는 사람에게 주님은 그의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기도를 많이 하고크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삶을 주님께 맡기는 사람들이 크리스천입니다. 5절은 말합니다.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주님만 의지하여라주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이다.”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이  1 1일에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집을 나섰습니다그런데 집 근처에서 그만 차가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평소 다니던 길이었고잘 아는 길이었지만길이 얼어있었기에 살짝 옆으로 가다가 그만 빠져버린 것입니다사람들을 부르고 도움을 요청하여 겨우 빠져나오긴 했지만추운데 크게 고생하였습니다차가 수렁에 빠지게 된 것은 정해진 길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길도 마찬가지입니다내가 잘 알고 있는 길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길을 벗어나면 결국은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이여내 길을 맡깁니다인도해주세요.” 하고 기도해야 하는 거예요.

맡긴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이고순종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순종하면 그 뒤부터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어떤 사람이 나에게 무슨 일을 하라고 하였기에 내가 그대로 순종했다면그 뒤의 일은 나에게 시킨 그 사람의 책임인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가시잖아요예수님께서 순종하여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니까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으로 올리시잖아요.

기도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신 복이 마지막에 나옵니다. “너의 의를 빛과 같이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 사람들은 몰라주어도 하나님은 나의 의로움을 인정해 주십니다그것도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2019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이 복을 누리시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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