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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하나인 신분과 책임(요17:21-24)
최영모 [beryoza]   2023-08-20 오전 1:30:32 80
예수님과 하나인 신분과 책임(요17:21-24)  
황의성 목사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주 선언이며 곧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과 격이 다른 초월의 존재라는 선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초월에 범접할 수 없으며 죄인이요 심판자 앞에 선 초라한 피조물일 뿐입니다.
 구약성경은 초월자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의 죄와 실패와 절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신약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선언이요 곧 하나님이 인간과 격을 함께 하신다는 인격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이 초월을 희생하고 인간들과 하나로 묶인 존재로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처녀의 몸에 잉태하시고 인간으로 오신 성육신은 자기를 비워 섬기는 종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주 선언과는 참으로 대조가 됩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무한이 유한의 옷을 입고, 영원한 분이 죽어야 하는 신분이 되고, 사람이 만나는 즉시 죽을 만큼 영광의 광채로 충만한 분이 가장 가까운 친구요 이웃이요 형제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예수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우리를 하나로 묶으셔서 예수님의 성육신의 연장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며 세상이라는 한계 속에 보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삶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의 연장으로 존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의 삶은 고단하고 쉽지 않습니다. 잔주름이 펴질 날이 없습니다. 그것은 고뇌의 삶의 연속입니다. 예수님과 하나라는 것은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입니다. 그래서 고단합니다.
예수님과 신분으로, 책임으로 하나로 만드시어 예수님의 삶의 경지까지 도달하도록 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요구와 우리의 수준의 간격으로 인해 고단한 것입니다.
 매일 매순간 무릎을 꿇어야 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연속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싸움은 하나님이 신자에게 세상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 머무느냐, 우리 인생 전체가 하나님의 뜻과 손길 안에서 펼쳐지는 인생이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성육신으로 인간의 한계 속에 오게 하신 것은 십자가라는 구속사역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 속에 갇히는 분이 아니라는 증명이기도 합니다. 
어느 조건이나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죽인 그 예수님을 인간의 구원자로 반전시킨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위대한 역설입니다.  
예수님과 우리를 사랑으로 하나로 연합하시어 예수님이 실패하지 않는 한 우리도 실패하지 않으며, 또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승리하셨다면 우리도 결국 승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신자의 운명이요, 미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으로도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신자의 자랑과 복을 담아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조각하고 그 인격과 삶으로 결실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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