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나눔터 > 우리들페이지
    
예수님과 하나 되어(요17:21)
최영모 [beryoza]   2023-08-13 오후 8:59:37 75
예수님과 하나 되어(요17:21)   
황의성 목사

기독교 복음의 최고의 자랑과 영광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처럼 사랑하시며 대접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신분과 영광을 얻었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성자 예수님 안에, 성자 예수님 안에 성부 하나님이 있는 것 같이 우리가 하나 되어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교제와 영광 속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신적 영광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중보기도의 꽃입니다. 사랑의 시각에서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대등하게 부르시고 대접하십니다. 본래 사랑이란 인격과 인격만이 할 수 있습니다. 또 동등함 속에서 시작하고 유지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신격을 가지신 분이시고, 인간은 인격을 가진 자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신분적, 질적 차이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동등함이란 불가능합니다. 동등함을 위해서 하나님이 인간의 자리까지 내려오십니다. 자기 비움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하나님이 우리와 격을 같이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유능함과 탁월함을 인간과 공유하여 그 유능함이 인간의 유능함과 탁월함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탁월함으로 우리를 내치거나 심판하지 않고 끌어안아 그 탁월함이 우리의 유익이 되게 하십니다. 
세상의 탁월함은 차별을 만들고 초라함과 수치를 가져오지만, 예수님의 탁월함은 못남과 무능을 끌어안아 따뜻한 사랑을 실현하십니다. 우리와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되셔서 우리의 못남을 끌어안아 품으시고 우리에게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주신 것입니다. 그게 예수님의 성육신입니다. 그 절정은 십자가입니다. 신자가 궁극적으로 승리하고 구원이 완전하다는 근거는 바로 십자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이 신자가 열악한 상황이나 못난 조건에서도 구원이 실패하지 않을 가장 강력한 근거요 힘입니다. 십자가는 가장 강력한 근거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방해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눈높이 사랑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에 머물지 않고 그 하나님의 사랑의 수준에 우리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하나님의 하나님다움의 신격과 함께 우리를 그 사랑의 정상에서 만나자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 무대입니다. 우리가 가진 현실적인 안목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의 신령한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인류 구원의 엄청난 역사에 참여하도록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입증하며 나타내는 자로 하나님이 우리의 현실과 생애를 쓰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상을 닮게 하며, 그의 삶을 모방하며 흠도 티도 없는 존재로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조건으로 그 일을 완성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열심과 집념으로 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사랑을 끝내셨다는 확인을 넘어 계속 넘치는 사랑을 부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신자의 존재가치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내 안목으로 날 평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시각과 마음으로 보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한마음이 되고, 하나님의 안타까움에 하나가 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처럼 신자는 하나님이 가진 모든 영광과 특권을 공유할 자입니다. 그런 자존감을 확인하여 신앙의 분발과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성숙한 신앙 속에 여러분의 신앙 인생이 하나님의 복과 자랑과 영광으로 가득하길 축원합니다.
(IP : 178.66.156.253)
  예수님과 하나인 신분과 책임(요17:21-24) (2023-08-20 오전 1:30:32)
  인생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신앙여정(요17:20-21) (2023-08-06 오후 9:29:20)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로교회 수정된 약도입니다!! (2)     김숙영     2016.02.16     7760  
      러시아생활안전대처요령     master     2012.04.16     9587  
      사진 업로드시 유의사항     master     2009.09.25     9494  
  143     예수의 수난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요19:1-16)     최영모     2023.10.01     14  
  142     빌라도 앞에 선 예수님(요18:28-40)     최영모     2023.09.23     15  
  141     안나스, 가야바, 베드로, 나(요18:12-27)     최영모     2023.09.17     24  
  140     예수님의 수난 복음(요18:1-11)     최영모     2023.09.10     32  
  139     예수 십자가의 여정(요18:1-11)     최영모     2023.09.02     36  
  138     거룩은 그리스도인의 명예로운 책임(요17:24-26)     최영모     2023.08.27     42  
  137     예수님과 하나인 신분과 책임(요17:21-24)     최영모     2023.08.20     82  
      예수님과 하나 되어(요17:21)     최영모     2023.08.13     76  
  135     인생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신앙여정(요17:20-21)     최영모     2023.08.06     109  
  134     하나님의 거룩에 담긴 사랑의 복음(요17:17-19)-황의성 목사     최영모     2023.08.06     120  
  133     주일 예배 시간 변경 공지! (주일 오전 10시)     김우영     2021.11.05     759  
  132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하여 9월 5일 주일까지 대면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김숙영     2021.07.15     1167  
  131     <알림> 교회 본당 예배     김숙영     2020.07.17     1148  
  130     2019년 추수감사 연합예배 안내드립니다!!     김숙영     2019.09.14     1973  
  129     안녕하세요? 샬롬의 인사를 전합니다!! [2]     최석일     2018.06.23     2015  
  128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     김숙영     2017.04.10     2327  
  127     해외 우리국민 신변안전 유의 당부     김숙영     2016.08.27     3245  
  126     외교부 "고위인사 탈북 감안, 해외서 안전 유의해달라"     김숙영     2016.08.27     3320  
  125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 늘 행복한 향기 [1]     marina won     2016.02.02     2570  
  124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최선도     2015.08.09     3836  

    01 02 03 04 05 06 07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