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본문 : 요한복음 1:29-34

설교 제목 : 하나님의 어린 양

서 론

지난 주부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벌써 대림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그래서 이 강단 앞에도 보시면 여러 가지

장식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 강단 중앙에 보시면 불이 켜진 두 개의 초들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이렇게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여러 가지 장식들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 밖은 어떨까요?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도심 곳곳에서 이미 아름다운 여러 가지 조명 장식들과 크고 작은 트리들을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장식들을 하면서 교회 밖 사람들은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운전을 하고 가다가

큰 글씨를, 그것도 각각 다른 장소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С Новым Годом” 이었습니다. 러시아에 비록 정교회가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먼저 새해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당연히 정교회력으로

그 후에 있는 크리스마스도 기다리며 축하하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 대림절 기간에 무엇을 아니면 누구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각자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면,

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질문해 봐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알고 기다리는 것과

예수님이 누구신지 대충 알고 기다리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나아가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알고 기다린다면 나 혼자만

기다리지 않고 아직 예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소개하며

함께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님에 대해서 대충 알고 기다린다면 나 혼자는 기다릴 수 있겠지만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하며 함께

기다리자고 권유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나 자신도 기다림에 대한

간절함이 점점 더 약해질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대림절 즉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면서 다시 한 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서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서 올해는 주변에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예수님을 소개하며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또한 그 기쁨을 함께 누리시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본 론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에서 신약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까지 넘어오는데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으로는 1초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말라기서부터 마태복음까지 이르는 시간은

약 400 여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 기간을 구약과 신약의

중간시대라고 해서 ‘중간기’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하나님께서 침묵하셨다고

해서 ‘침묵기’ 또는 ‘암흑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긴 400 여년의 시간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의 여러 책들 예를 들어서, 이사야서나 미가서 등에 예언된 메시야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는 바로 자신들을 로마로부터 구원해 줄 정치적 메시야라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중 세례 요한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세례를 베풀며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그는 예수님에 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사람들에게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도 세례 요한이 담대하게 소개한 예수님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 저와 여러분들 모두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첫 구절인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말씀의 마지막 부분이 바로 오늘 설교의 제목입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

갑자기 의문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동물들 가운데 왜 하필 양일까?

그것도 “어린 양”

먼저 여기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입니다. 누구죠?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라는 질문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누구죠?

바로 유대인들 즉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세례 요한은 유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 그리고 익숙한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배워서 이미 잘 알고 있는

구약 성경에 등장했던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유월절”이라고 하는 절기는 너무나도 중요한 절기입니다.

왜냐하면 이집트에서 노예의 삶을 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기적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내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이 있던 달을 새로운 해의 첫번째 달로 정하게

하셔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선언하셨습니다. 즉,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나라가 처음 시작된 시작점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유월절 이야기로 좀 더 들어가보면, 이집트의 바로 왕이 모세와 9번의

협상 끝에 결국 협상 테이블을 걷어차고 나가버립니다. 즉 협상이 결렬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재앙 즉, 장자의 죽음 재앙을 진행하십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자의 죽음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각 가정에서 어린 양 한 마리씩 잡아서 즉 죽여서 그 피를

각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있는 각 가정의 장자들을 치실 때, 문설주와 인방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장자를 치지 않고 그냥 넘어가겠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에 순종하여 약 2만 2천여 가정에서 각 집에

어린 양의 피를 발라 장자의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즉, 약 2만 2천여 마리의 수많은 어린 양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각 가정의 장자들을 대신해서 피를 흘림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장자들이 생명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유월절’이라는 단어와 ‘어린 양’이라는 단어를 연결해서 ‘유월절 어린 양’이라는 단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400 여년간 노예 생활을 했던 이집트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모세와 함께 시내산으로 가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제안으로 제사장 나라를 시작하게 됩니다.

즉, 유월절 어린 양은 바로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제사장 나라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을 시작으로 죄 문제를, 짐승을

대신 죽여서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림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 나라의 기본 5가지 제사가 바로 레위기에 나오는 제사들

즉,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입니다.

단, 제사장 나라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사의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즉, 첫 번째,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 즉 언약궤가 있는 곳에서,

두 번째, 제물로 드릴 흠없는 짐승을 데려와서,

세 번째, 제사장의 도움을 받아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시작케 하셨습니다. 그 나라가 바로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제사장 나라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이 유월절 어린 양은 하나님께서 먼저 알려 주신 것이고, 먼저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로 목축업에 종사했던 사람들 이었기에 그들 주변에는 늘 양이 있었기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짐승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어린 양”에 대한 선 지식들이 있었고,

친근한 짐승이었기에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어린 양’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놀라운 방법임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갈수록

형식적으로 행할뿐더러, 심지어 하나님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까지도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후 약 400 여년간 침묵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에 등장하는 세례 요한을 보내셔서

예수님을 향해서 외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이미 살펴본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나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즉, 더 이상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죄인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십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죄 문제의 해결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을 위해서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즉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성탄절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어린 양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는 제사장 나라와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미 우리가 살펴본 제사장 나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제사장 나라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시작된 나라입니다.

두 번째, 제사장 나라에서 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5가지 제사입니다.

단, 매번 반복적으로 각 사람이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세 번째, 제사장 나라는 이스라엘 한 민족을 통해서 세상 모든 민족들이

복받는 나라입니다.

그럼 이제 하나님 나라를 제사장 나라와 비교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시작된 나라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 나라에서 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 뿐 입니다.

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단번에 즉 한 번에 죽으심으로

세상 모든 민족들의 죄를 없애 주셨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믿는

모든 사람들 각자를 통해서 세상 모든 민족들이 복받는 나라입니다.

결국 제사장 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전혀 다른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제사장 나라는 더 큰 하나님 나라 안에 담기게 된 것입니다.

즉, 유월절 어린 양은 하나님의 어린 양 안으로, 그리고 5가지 제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안으로, 그리고 이스라엘 한 민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을 믿는 모든 사람들 안으로 담기게 된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성탄절의 주인공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해결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모든 민족들을 복받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개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마지막 구절인 요한복음 1장 3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배경이 되는 사건을 우리는 마가복음 1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잠깐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하며, 요단강에서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던 때였습니다.

그 무렵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나아와서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막 올라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며 하늘로부터 소리가 납니다.

마가복음 1장 11절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여기에서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광경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세례 요한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늘 본문에서 확실하게 이것을 보고 들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저함없이 담대하게 선포하며

증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세례 요한은 단지 이 놀라운 광경을 보고 들었기 때문만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33절 말씀입니다.

“나도 이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아라'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 말씀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또 한 가지 말씀해 주신 사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이미 마가복음 1장 8절에서도 선포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례 요한이 베푸는 물 세례와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성령 세례의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요한의 물 세례는 세례 받는 이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는 세례 였지만,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는 능력을 부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의 성령 세례는 성령을 부어주시는 세례이므로 세례 받는 이로 하여금 새 생명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부여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세례 요한은 먼저 물 세례를 통해서 죄를 회개하게 하고 깨끗케 하는 준비 작업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깨끗해진 마음 가운데 예수님께서는 성령 세례를 통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생명을 얻어서 새로운 삶 즉,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해 주셨다는 겁니다.

이것을 통해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사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하나님께서 직접

세례 요한에게 알려 주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직접 말씀으로

선포하셨고, 세례 요한에게는 미리 알려주셔되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는 사실까지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성탄절의 주인공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직접 선포해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성령 세례를 베풀어

주심으로 새로운 삶 즉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결 론

올해는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님을 더욱 잘 알고 더 큰 기쁨으로 성탄의

기쁨을 맞아하시길 소망합니다.

좀 더 나아가서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주변 분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함께 성탄의 기쁨을 두 배로 누리시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